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산업단지공단과 고용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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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산업단지공단과 고용활성화 협약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9.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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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청년 금융지원 강화 등 협력
IBK기업은행 을지로 본점. 사진=시장경제신문 DB

IBK기업은행이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대구·경북지역 고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과 성장지원을 위한 일자리 사업 연계 △우수 중소기업 청년취업 지원 노력·채용정보 공유 △기업과 청년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 강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달 17일 대구·경북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약기관들과 공동으로 '2020 대구·경북 언택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코스피 상장기업 등 40개의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했다.

박람회에는 지금까지 1만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3주간 이력서를 접수했다. 참가기업 일정에 맞춰 비대면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2009년부터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5만2000개의 중소기업 일자리를 매칭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안전망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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