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제약] JW중외제약, 치주질환 치료제 '덴탈큐'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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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제약] JW중외제약, 치주질환 치료제 '덴탈큐' 출시 外
  • 설동훈 기자
  • 승인 2020.09.10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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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W중외제약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 치주질환 치료제 '덴탈큐' 출시

JW중외제약은 치주질환치료제 ‘덴탈큐’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덴탈큐’는 치주치료 후 치은염, 경·중증도 치주염의 보조치료제다.

이 제품은 치주 인대 재생을 촉진, 치아의 흔들림을 막아주는 ‘옥수수불화정량추출물’에 후박나무 추출물을 추가해 치주질환 원인균에 대한 항염·항균 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생약 복합성분으로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 발생 위험이 적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덴탈큐는 잇몸 건강을 위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며 “덴디돌, 덴드리스 등 구강 관련 제품 라인업과 함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덴탈큐’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동국제약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 ‘오라메디’ 바이럴 영상, 유튜브 조회 550만뷰 돌파

동국제약은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디’의 온라인 바이럴 영상이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550만뷰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어학, 자격증 시험 등 취업 준비로 만성 피로 경험이 많은 젊은 세대를 겨냥해 토익 학원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2분 7초 길이의 이 바이럴 영상은, 2013년 배우 하정우가 감독했던 영화 ‘롤러코스터’의 캐릭터들을 패러디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동국제약 광고 담당자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밈(meme, 다양한 모습으로 복제되는 패러디물)’ 현상을 활용,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친밀감을 높이고자 했다”며, “’아프지 않게 치료한다’는 오라메디의 특장점을 재미있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조회수와 공감을 얻어 놀랐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구내염은 대부분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으로, 살균제 성분보다는 항염제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오라메디는 ‘트리암시놀론’ 성분이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나타내며, 구내염을 신속히 치료한다. 항상 젖어 있는 입안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특수 기제가 외부 자극에 대한 보호막을 형성,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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