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역인재 채용하면 1인당 1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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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역인재 채용하면 1인당 150만원 지원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9.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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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소기업 대상... 12월 4일까지 모집
김해시청 전경. 사진=시장경제DB
김해시청 전경. 사진=시장경제DB

경남 김해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지역청년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김해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김해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연계해 지역인재를 채용한 기업에 채용장려금 1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하며 올해 사업 규모는 100명이다. 시는 오는 12월 4일까지 추가 지원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올 1월 1일 이후 청년(김해시 거주)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김해시 소재 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청년 정규직 채용 및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공제부금 최초 납입 후 신청서류를 구비해 운영기관(경남취업지원센터 김해지사, 퍼스트인잡 김해지점)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지속으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김해형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정규직 인재 채용에 대한 기업 부담을 덜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의 장기근속 유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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