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전기화재 제로화 모델' 구축
LH(사장 변창흠)는 7일 진주 LH 본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판뉴딜 지원 및 전기안심건물인증사업을 통한 국민안전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한국판뉴딜 중 그린뉴딜 분야에서 양 기관이 협력하고, 공동주택 ‘전기안심건물인증사업’을 통한 안전한 주거환경 모델 구축에 힘을 모으고자 체결됐다. 전기안심건물인증이란 전기설비의 안전‧편리‧효율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설계‧시공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부정책 분야 △한국판뉴딜의 그린뉴딜 중 그린리모델링 및 스마트전력망 지원 △전기안심건물인증사업을 통한 안전한 주거모델 구축 △한국전기설비규정 및 전기안전관리법을 대응 △대국민 안전의식 향상 △전기안전홍보플랫폼 지원 △건설 중 전기설비 검사 및 안전관리 △노후 전기설비 사고 예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LH는 2021년 준공예정인 하남감일B3, 하남감일B4, 위례A3-3b 블록 3개 단를 전기안심건물인증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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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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