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리워즈, 다이닝 할인 특전 확대
롯데호텔이 자사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다이닝 할인 특전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총 4개의 등급(플래티넘, 골드, 실버, 클래식)으로 나뉘어 있는 롯데호텔 리워즈 프로그램은 각 등급에 다라 다이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에 별도의 다이닝 할인 혜택이 없었던 클래식 및 실버 회원도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 최초 등급이 클래식이기 때문에 이전의 이용 실적 없이 회원 가입만으로도 다이닝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골드 등급의 경우 종전보다 2배 늘어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워즈 회원이라면 결제 시 롯데호텔 공식 앱을 켜서 회원 정보를 제시하면 등급별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달 1일부터 실시된 롯데호텔 리워즈 다이닝 혜택 확대는 어퍼 업스케일(Upper Upscale) 호텔 브랜드인 '롯데호텔'의 13개 호텔에서 동시 적용된다. 국내에서는 롯데호텔 서울, 월드, 제주, 울산, 부산의 5개 호텔. 해외에서는 롯데호텔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보스토크, 괌, 시애틀, 사이공, 하노이를 비롯해 롯데아라이리조트까지 8개 호텔에서 해당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테이크아웃 도시락 신규 출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코엑스가 테이크아웃 상품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테이크아웃 도시락을 신규 출시하고 포장 판매 상품인 프리미엄 치킨의 판매 기간을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인터컨티넨탈의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의 대표 메뉴를 모은 '그랩앤고(Grab&go)' 도시락은 올 봄 첫 선을 보인 이후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메뉴를 변경했으며 이번에 출시한 시즌3는 9월부터 10월까지 만날 수 있다.
먼저 시그니처 도시락은 전복 가지, 송이 해물볶음, 산라수프 등 10여가지의 그랜드 키친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다. 프리미엄 도시락은 왕새우 대게찜, 양갈비, 돼지 등갈비 김치찜 등 풍성한 보양 메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구매를 위해서는 최소 4시간 전 네이버 페이 또는 유선으로 예약하고, 호텔 1층 그랜드 키친 또는 드라이브스루 존에서 픽업하면 된다.
더불어 아시안 라이브도 테이크아웃 상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져 지난 8월 말 품격 있는 테이크아웃 도시락 ‘오색채담’을 신규 출시했다. 한식, 중식, 일식, 인도식 등 ‘5 in 1’ 콘셉트의 다양한 메뉴로 구성했으며, 오색과 채담 총 2종으로 선보인다. 오색은 쿵파오 치킨, 쇠고기 데리야키, 해산물 커리 등, 채담은 스시, 오향장육, 전복구이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여름에만 선보이던 그랜드 델리의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은 9월 말까지 연장 판매한다. 친환경 무항생제 닭을 사용해 만든 로스트 치킨은 특허 출원한 초정리 천연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조리 후 오븐에 구워 부드러운 육질과 식감을 자랑한다. 치킨과 같이 구성되는 콰트로 치즈 닭가슴살은 네 종류의 치즈와 시금치로 속을 채워 부드럽고 고소하며, 발사믹 식초로 졸인 버섯, 밤, 수제 피클, 아라비아따 소스, 그린 페퍼콘 소스도 제공된다. 3시간 전 예약 필수 상품으로 드라이브스루도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갤러리', '스위트 어텀' 빙수 출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가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인 밤과 배를 주재료로 활용한 '스위트 어텀' 빙수를 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스위트 어텀' 빙수는 곱게 간 우유 얼음 위에 달콤하게 졸인 배 콤포트와 밤을 듬뿍 올렸다. 그 위에 달고나 캐러멜 아이스크림과 배 젤리를 올리고 녹인 초콜릿을 부었다. 마무리로 바삭한 라이스 크리스피를 얹었다. 이외에도, 빙수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연유 및 단팥이 제공된다. 한편, 갤러리에서는 기본에 충실한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통 팥빙수를 연중 상시 판매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갤러리'의 스위트 어텀 빙수는 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30분(라스트 오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