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제약] GC녹십자웰빙 '라이넥', 코로나 항바이러스제와 동등 효능 확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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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제약] GC녹십자웰빙 '라이넥', 코로나 항바이러스제와 동등 효능 확인 外
  • 설동훈 기자
  • 승인 2020.09.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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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C녹십자웰빙
사진=GC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 ‘라이넥’, 코로나 항바이러스제와 동등 효능 확인

GC녹십자웰빙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연구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과 유사한 수준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능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건강한 페렛(족제비)에 인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후, 라이넥과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트루바다를 각각 투여, 바이러스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에서 라이넥은 2종의 항바이러스제와 동등한 효력을 보였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공격접종한 모든 군에서 감염 후 4일차까지 체중이 감소하고 체온이 상승했으나, 라이넥 및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 경우 음성대조군에 비해 6일부터 12일차까지 증상이 점차 개선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 6일차에 라이넥 투여군이 렘데시비르 군과 유사한 정도로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식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이외에 라이넥과 트루바다를 투여한 페렛의 폐조직에서는 감염 3일차에 면역물질인 인터페론알파(IFN-α)와 베타(IFN-β)가 크게 증가했으며(p<0.05), 6일차에는 라이넥 투여군이 렘데시비르, 트루바다보다 더 높은 발현을 유도했다.

GC녹십자웰빙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동물모델에서 코로나에 대한 치료적 효과를 직접적으로 타 항바이러스제와 비교해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라이넥 성분 중 항바이러스에 직접적인 작용이 기대되는 엑소좀 내 특이적인 핵산물질 후보를 발굴하여 명확한 기전을 규명하는 막바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신신제약
사진=신신제약

신신제약, ‘미야리산U, 장(腸)편한 한가위 이벤트’ 실시

신신제약은 추석 기간 민감해질 수 있는 가족들의 장 건강관리를 위해 9월 4일부터 30일까지 ‘미야리산U, 장(腸)편한 한가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평소의 2배로 늘어났으며, 그중 장염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휴 기간 동안 기름진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데다 음식을 계속해서 재가열해서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미야리산U, 장(腸)편한 한가위 이벤트는 온라인 공식 판매처인 소다팜을 통해 진행되며 네이버스토어팜, 쿠팡, 11번가, G마켓 등의 채널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신신제약 ‘미야리산U’는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위산, 항생제에도 살아남는 강한 생존력과 장내에서 99.9% 발아해 증식하는 특징을 가졌다. 대부분의 유산균과 달리 공기가 없는 대장에서도 살아남는 혐기성균이다. 낙산균은 장 내에서 ‘부티르산’을 생성하는데 이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대사산물로서 장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포스트바이오틱스다.

신신제약 정경재 브랜드매니저는 “코로나로 면역력 관리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추석을 맞아 장 건강을 위해 가족 간에 선물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미야리산U의 낙산균은 장내 발아율이 높고 장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명절날 기름진 음식으로 불편함을 느꼈던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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