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비드 공매정보 활용,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API 활용도 실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온비드 오픈 API 앱(웹) 개발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작을 4일 발표했다.
지난 6월22일부터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온비드 공매정보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앱(웹) 개발 ▲아이디어 제안 ▲오픈API 활용후기 등 3개 부문에 총 17건이 접수됐으며, IT 실무자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6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앱(웹) 개발 부문 최우수상은 지도 기반 입찰물건 검색 서비스 및 권리분석, 물건명도, 소유권이전 등 공매 전문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매생활’, 아이디어 제안 부문 우수상은 최신 공매·입찰정보를 제공하는 ‘스피드온비드’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주거용 부동산 전용 검색 서비스 ‘온돌방’, 장려상은 자동차 물건 간편 조회 및 공매일정 달력 제공 서비스 ‘공카’와 경상남도 소재 국ㆍ공유지 정보 제공 서비스 ‘경상남도 정부재산정보공개 엑셀 조회 및 시각화’ 등이 선정됐다.
한편, 캠코는 최우수상 수상작을 온비드 홈페이지 및 소식지(온비드나들이)를 통해 서비스를 홍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영범 기자
journalist2580@meconomynews.com
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