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측 특화거리 조성 내 용지
24일 입찰 및 개찰, 10월 5~8일 계약
24일 입찰 및 개찰, 10월 5~8일 계약
LH(사장 변창흠)는 시흥은계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5585㎡)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693∼936㎡, 공급예정가격은 3.3㎡당 939~975만원 수준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300%로 최고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시흥은계지구는 면적 200만㎡, 수용인구 3만3천명 규모로 2019년 3월 1단계 준공이 완료됐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와 근접하고 소사-원시 복선전철 대야역이 인접하는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바탕으로 서울․인천 등 대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특징이 있다.
주변에는 가로녹지를 조성 및 보도구간을 연결하는 통행로 등의 특화거리가 2021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입찰신청 및 개찰은 LH청약센터를 통해 24일 이뤄지며, 계약 체결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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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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