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클루, 2020 F/W 트렌드 담은 퀼팅라인 '셰어백' 출시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클루(CLUE)가 다가오는 20FW 트렌드를 담은 퀼팅 라인의 '셰어백' (Cher Bag)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셰어백은 '사랑하는'의 의미를 지닌 프랑스어 '셰어'(Cher)에서 영감을 얻어 이름을 지었다. 여성들에게 꾸준하게 사랑 받는 퀼팅 소재를 사용해 미니멀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에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번 클루의 셰어백 컬렉션은 총 5종으로 선보이며, 미니 사이즈의 퀼팅 골드 체인백, 미디엄 사이즈의 블랙 체인백, 클러치, 지갑 등으로 구성된다. 9월 한 달 동안 출시 기념으로 1만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클루 관계자는 "이번 셰어백 출시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브랜드가 세련된 이미지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특히 이번 제품에서 선보이는 메탈 로고 장식, 흑니켈 도금 등은 클루가 보여줄 수 있는 독창적인 강점이다"라고 말했다.

네파, 전지현 출연 가을겨울 화보 공개... "도심과 겨울여행 무드 담아"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020 가을∙겨울(FW) 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런칭하며 '세상을 치유한다'는 콘셉트의 화보를 3일 공개했다.

7년째 네파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전지현은 화보를 통해 일상 속 내추럴한 매력과 여배우의 포스가 느껴지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폭넓게 보여줬다. 

네파에 따르면 이번 화보는 두 가지 배경으로 촬영했다. 활기찬 도심의 모습과 스위스 남동부의 소도시인 생모리츠가 마치 눈 앞에 펼쳐진 듯한 겨울 여행의 무드를 담았다. 

네파는 주력 아이템인 플리스와 아르테 컬렉션을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선보였다. 활용도 높은 디자인과 트렌디하고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급부상한 플리스를 비롯해 겨울 다운자켓을 대표하던 긴 기장의 다운은 물론 허리부분까지 올라오는 스포티하고 세련된 미를 더한 숏 다운과 어느 옷에나 매칭하기 좋은 미디움 기장의 다운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아르테 구스다운을 스타일리시하게 풀어냈다. 

전지현은 화보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한껏 끌어올린 고혹적인 모습과 더불어 발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자유분방한 모습까지 완벽하게 표현했다. 

휠라 골프, 영 골퍼 위한 컬러 장갑 'FRG300 프리미엄 글로브' 출시

휠라 골프가 스타일리시 영 골퍼를 위한 컬러 장갑 'FRG300 프리미엄 글로브'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휠라 골프 레인보우 글로브는 영문 스펠링의 각 첫 글자와 골퍼들의 꿈의 비거리라 불리는 300야드의 숫자 '300'을 결합해 이름을 붙였다. 글로브의 화려한 색상과 필드 퍼포먼스를 돕는 골프 장갑의 기능성이 특징이다.

소재는 에디오피아산 최상급 카브레타 양가죽을 사용해 내구성은 물론 부드러운 착용감과 텐션감을 제공한다. 또 프로 골퍼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최적의 가죽 두께(0.35㎜~0.4㎜)로 제작해 활동성과 운동 능률을 높였다.

휠라에 따르면 손에 착 붙는 입체 패턴의 그립감과 밀착력으로 안정적인 스윙이 가능하다. 땀이 차기 쉬운 장갑의 특성을 고려해 장갑 곳곳에 에어홀뿐 아니라 손가락 사이사이 통풍구를 만들었다.

색상은 틸(청록)·오렌지·그레이·그린·레드 등 5가지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사이즈는 남성용 22~25호, 여성용 18~21호로 8종이다.

엘지유니참, 취약계층 영유아에 '마미포코' 기저귀 기부

엘지유니참이 취약계층 영유아를 위해 유아용 기저귀 '마미포코' 28만여 장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엘지유니참은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NGO)인 굿피플에 마미포코 28만여 장을 전달했다. 굿피플은 유아용 기저귀 기부에 감사를 표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영유아를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엘지유니참은 유아용 기저귀 마미포코와 여성용품 쏘피(SOFY) 등을 생산, 판매하는 위생용품 기업이다. 여성용품 쏘피는 2013년부터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을 통해 미혼모, 저소득층 청소년 등에게 생리대를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