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통영시는 시대 변화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유튜브 크리에이터(창작자) 양성과정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창작자 과정은 1차 14~15일, 2차 21~22일로 나누어 이틀 과정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리스타트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접수인원은 각 차수별로 15명씩 총 30명이며 신청은 평생학습도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휴대폰을 이용한 영상 촬영·기획부터 편집, 유튜브 개설, 작업 업로드 및 결과물 전문가 멘토링까지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과정을 다룬다. 각 과정별로 이론 강의, 실습 체험, 토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지금은 바야흐로 1인 미디어 시대로 방송의 영역은 보다 다양해지고 있으며, 4차 산업 혁명시대와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 시대에 적합한 평생교육 제공함으로써 통영시민들의 직업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