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IT전문가 'KB InsighT 패널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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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IT전문가 'KB InsighT 패널위원회' 출범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9.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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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신기술 접목 통해 고객 중심 디지털 서비스 선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전경. 사진=시장경제신문 DB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전경. 사진=시장경제신문 DB

KB국민은행이 IT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KB InsighT(인사이트) 패널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패널위원회는 제3자 시각에서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개선하고 발굴하는 등 향후 금융 IT의 전망과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회의체다. KB국민은행의 IT 특화 지점인 KB InsighT 직원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공지능·보안 등 분야 교수와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은 코로나 등 대외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KB국민은행 이우열 IT그룹 부행장, 마이크로소프트 신용여 최고기술위원 박사, 아마존웹서비스 임진식 상무, 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 김화종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패널위원회에서는 ▲디지털 금융 ▲IT 인재 육성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모바일·플랫폼 ▲영업점 디지털화 등 4개의 개별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이우열 IT그룹 부행장은 "패널위원회에서 미래 영업점 모델과 신기술을 구현하는 테스트 베드 열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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