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창신대 2021년 신입생 등록금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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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창신대 2021년 신입생 등록금 전액 지원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0.08.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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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신입생 전액 지원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부영그룹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창신대학교에 입학하는 2021년도 신입생 전원을 우정(宇庭)장학생으로 선발해 1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장학금 지원은 계열에 따라 등록금 포함 1년간 560만 원에서 824만 원 수준이다. 국가장학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원한다.

부영그룹은 ‘특성화된 강소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고 한 바 있다고 밝혔다. 장학금 지원이 이 약속의 일환이다.

부영그룹은 최근 마산장학재단에 100억 원을 출연을 한 바도 있다. 이중근 회장은 “재능이 있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으면 한다"며 "재단의 지원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해외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동남아 등 국가에 초등학교 600여개 건립 기금을 지원했고,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세계 20여 개국에 디지털피아노 7만 여대와 교육용 칠판 60여만 개를 기증했다. 그동안 기부한 금액은 8600억원이다. 2014년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2014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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