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연극 '엄마 이야기', 아듀 이벤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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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연극 '엄마 이야기', 아듀 이벤트 오픈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05.1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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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가 오는 21일 폐막을 앞두고 '아듀 이벤트'를 오픈했다.

'엄마 이야기'는 연출 한태숙, 예술감독 김숙희, 배우 박정자가 양질의 어린이 공연 제작을 위해 의기투합했다는 소식만으로도 개막 전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연극계 거장들의 의미 있는 도전은 기존 어린이 공연과는 차별화된 고품격 연극 무대를 완성시켰고, 어린이 공연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받으며 연일 흥행 중이다.

관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첫 번째 이벤트는 '배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이다. 이번 이벤트는 주말 공연에 한해 진행되며, 공연의 감동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기회이다.

아빠와 함께 공연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아빠랑 DAY' 이벤트도 마련됐다. 일요일 2시 공연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아빠와 자녀가 공연을 동반 관람할 경우 북하우스에서 출간한 '어머니 이야기' 도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엄마 이야기'를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단 3일 오는 19~ 21일은 전석 40%의 아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엄마 이야기'는 한스 안데르센의 동화 '어머니 이야기'를 각색한 작품으로, 아이를 되찾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엄마의 강한 모성을 이야기한다. 박정자를 비롯해 전현아, 김성우, 허웅, 이지혜, 이정국 배우가 무대에 오른다.

동화연극 '엄마 이야기'는 오는 21일까지 수도권 유일의 어린이 전용극장인 '아이들극장'에서 공연된다. 문의 02-2088-4290.

[사진=종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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