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홈쇼핑] GS홈쇼핑, '소셜미디어 ON&UP' 온라인투표 外
상태바
[시경Today-홈쇼핑] GS홈쇼핑, '소셜미디어 ON&UP' 온라인투표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0.08.27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홈쇼핑, '소셜미디어 ON&UP' 온라인투표 

'소셜미디어 ON&UP 프로젝트' 온라인투표 이미지. 사진= GS홈쇼핑
'소셜미디어 ON&UP 프로젝트' 온라인투표 이미지. 사진= GS홈쇼핑

GS홈쇼핑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소셜미디어 ON&UP'은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일으키는 영상·미디어 소셜벤처 창업가를 뽑기 위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셜미디어 ON&UP'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사회문제 또는 사회적 약자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자 노력하는 영상·미디어 소셜벤처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7월부터 약 6주간 5개팀을 선발해 운영했으며 온라인 특강, 코칭을 통해 영상을 제작했다.

▲경비원들의 인식에 대한 사회문제를 담은 '다른곳으로부터 안녕 ▲육지해녀에 대한 소개와 이야기를 담은 '심해이음' ▲배달 노동자 중 여성 라이더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영상으로 담은 '영상농장' ▲소방관이 겪는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치료 시스템 개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소명' ▲유해미디어에 방치된 아이들의 문제점을 영상으로 담는 '슈퍼아이' 등 5개팀이 다양한 사회문제를 각기 다른 영상으로 풀어냈다.

투표는 9월 1일까지 소셜미디어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GS홈쇼핑 소셜미디어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영상을 골라 투표하면 된다. 투표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 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GS홈쇼핑 '소셜미디어 ON&UP' 최종시상은 내부심사 및 온라인 투표와 조회수를 합해 선정될 예정이다. 참가팀은 앞서 영상 제작비(총 3000만원)를 지원 받은데 이어 우승 순위에 따라 총 시상금 3000만원을 차등 지급 받는다. 또한 GS홈쇼핑은 참가팀뿐 아니라 영상 속 관계자인 사회적 약자들에게도 총 3000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투표 행사 및 성과 공유회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CJ오쇼핑, '갤러리K' 그림렌탈 서비스 단독 론칭

그림 렌탈 서비스 이미지. 사진= CJ ENM 오쇼핑 부문
그림 렌탈 서비스 이미지. 사진= CJ ENM 오쇼핑 부문

CJ ENM오쇼핑부문이 중견 미술작가의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감상할 수 있는 그림렌탈 상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CJ오쇼핑이 오는 29일 저녁 8시 30분에 그림렌탈 전문 갤러리 '갤러리K'의 렌탈 상품을 판매한다. 갤러리K는 정고암, 배진현, 정미애 등 국내 중견 작가 60여명의 작품 13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신진 작가의 작품이 아닌, 수십 년 경력의 검증된 작가의 실제 작품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 이용료는 작품 가격의 1% 수준이다. 상담을 신청하면 갤러리K 소속의 그림 구매상담 전문가 '아트딜러'로부터 설치 위치, 크기, 테마와 색상 등 선호 스타일 등에 맞춰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렌탈한 작품은 6개월마다 한번씩 추가 비용 없이 다른 작품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2점 이상 렌탈을 하면 작품을 추가할 때마다 한 점당 월 렌탈료를 1만원씩 할인해 준다. 또 렌탈로 이용하던 작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구입금액에서 그 동안 지불한 렌탈료만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렌탈 기간 중 작품 가격이 상승했더라도 최초 렌탈 시점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방송 중 렌탈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의 '더 프레임 TV' 65인치 모델을 3명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 

현대홈쇼핑, 온라인 패션쇼... 'F/W 신상' 선봬

H패션 디지털 런웨이. 사진= 현대홈쇼핑
H패션 디지털 런웨이. 사진=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이달 28일 저녁 7시 40분 방송을 통해 2020년 F/W(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선보이는 온라인 패션쇼인 'H패션 2020년 F/W 디지털 런웨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H패션 2020년 F/W 디지털 런웨이'는 현대홈쇼핑이 정구호 디자이너와 손잡고 선보인 브랜드 '제이바이(J BY)', 이상봉 디자이너의 '이상봉에디션', 김석원&윤원정 디자이너 부부의 '에이앤디(A&D)' 등 단독 디자이너 브랜드와, '밀라노스토리'·'라씨엔토' 등 PB 브랜드를 포함해 총 8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패션쇼를 통해 이들 브랜드의 F/W 신상품을 활용한 약 40벌의 착장을 선보이고, 각 브랜드별로 트렌드 아이템 소개와 다양한 코디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패션쇼는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이 비대면으로 쇼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전 신청한 200명의 고객들이 영상을 통해 스튜디오와 실시간으로 연결되고, 고객들의 참여 모습도 스튜디오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게 된다. 또한, 정구호·이상봉·김석원·윤원정 디자이너의 스페셜 인터뷰 영상도 패션쇼 중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H패션 2020년 F/W 디지털 런웨이'를 라이브 방송 뿐 아니라 유튜브·페이스북 등 현대홈쇼핑 공식 SNS 채널에서도 실시간 생중계해 온라인으로 참여 고객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