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헌 해운대구청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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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헌 해운대구청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자 선정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0.08.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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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대응과 소통·안전·주민주도형 혁신 공동체 조성 성과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사진=해운대구청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사진=해운대구청

홍순헌 해운대 구청장이 주민주도형 혁신공동체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6일 해운대구청에 따르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코로나 위기 대응과 해운대 만의 독창적인 지방자치 시행을 높게 평가해 홍순헌 구청장을 기초부문(단체장)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주최 측은 ▲소통공동체 활성화(OK 공감 구청장실, 100인 원탁회의, 온라인소통망 다모이소, 고독사 예방 123 프로젝트) ▲참여공동체 실현(도시재생대학, 마을지기사무소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해운대 별밤학교, 해운대 참시민학교, 해운대 어메니티 추진) ▲주민주도형 혁신공동체(주민자치회 운영, 해리단길, 갈등조정협의체 구성, 주민참여예산제) ▲안전하고 오래도록 머물러 살고 싶은 해운대 조성(구민안전보험, 빌딩풍 예방 용역,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책) 등 각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홍 구청장은 “민선7기 2년간 온 열정을 다해 노력한 결과를 좋게 평가받아 기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사람중심 미래도시 해운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1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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