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 바를까, 오일 바를까... 내 피부에 맞는 가을 보습 화장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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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바를까, 오일 바를까... 내 피부에 맞는 가을 보습 화장품은?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0.08.2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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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심한 일교차, 피부 속 수분 손실 우려
"수분 관리 실패… 잔주름 형성 등 피부노화 불러"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處暑)가 지났지만 무더위는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하지만, 곧 완연한 가을 날씨로 바뀌는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여름과 가을 사이에 계절이 변하는 환절기에는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계절이다. 덥고 습한 여름철에 적응된 피부가 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한 날을 맞이하면 쉽게 푸석해지거나 거칠어진 상태가 된다. 특히, 피부 밸런스가 흐트러지면 겨울까지 망가진 피부로 고생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환절기 피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보습 관리이다. 수분은 피부의 가장 기본적인 보호막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적절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최근 시중에 유통되는 화장품들은 기본적으로 보습 기능을 가지고 있어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만 선택한다면 어렵지 않게 관리할 수 있다.

코스메틱 브랜드 리리코스의 에이지-오버 마린 앰플 라인은 기존 리리코스 앰플의 핵심 성분인 ‘에이지-오버 콤플렉스™(AGE OVER COMPLEX™)’를 리파이너와 에멀젼에 담아, 주름을 개선하고 탄탄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수심 605m에서 얻은 해양 심층수를 베이스로 해,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보습에 효과적이다.

‘에이지-오버 마린 앰플 리파이너’는 앰플 수준의 영양감 있는 에센스 제형의 스킨으로 보습력이 뛰어나고, ‘에이지-오버 마린 앰플 에멀젼’은 빠르고 부드럽게 피부에 흡수되며 한번 더 풍부한 영양이 피부에 전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울트라브이의 ‘이데베논 앰플’(Idebenone Ampoule)은 이데베논을 비롯해 EGF,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 등 피부에 유익한 성분들이 모두 담긴 고농축 앰플로 미백과 주름 개선, 탄력, 보습 강화에 효과를 보인다.

이베데논은 미국 피부학회가 선정한 최고 등급의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과 코엔자임에 비해 월등히 높은 항산화 효과로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스테틱 브랜드 파우의 ‘이지펩 인텐시브 리치 크림’은 EGF, FGF, 히알루론산 등의 성분으로 피부 탄력개선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고보습 탄력 크림으로 식약처에서 고시한 기능성 성분까지 함유해 가을철 피부관리에 좋다.

이지펩 인텐시브 리치크림은 정제수 대신 베이스로 사용된 비터오렌지꽃수와 5중 히알루론산이 촘촘한 보습 매트릭스 층을 형성해 오래도록 피부 겉과 속의 보습감을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에스테틱 노하우를 전하는 팜스화장품의 ‘팜스아이비씨 워터드롭 앰플젤크림’은 바르면 물방울이 송글송글 생길 정도로 높은 수분력을 지니고 있다.

30% 이상의 수분인자가 건조하고 각질이 들뜬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게 관리해준다. 또, 실리콘 오일 성분이 외부 자극으로부터 거칠어진 피부를 매끄럽게 관리해주며, 6가지 블루 콤플렉스(피부를 가꾸는 6가지 블루 컬러 원료인 보리지, 카모마일, 수레국화, 라벤더, 히아신스, 클라리세이지) 식물 성분이 항산화 효과로 피부결을 고르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며 밝은 피부톤으로 관리한다.

워터 드롭 제형은 유분감이 적고 풍부한 수분감으로 지성피부는 물론 건성피부에도 촉촉하고 산뜻하게 흡수되며, 매끄러운 피부로 관리해 준다.

팜스화장품 관계자는 “환절기 피부의 수분 관리는 기본적으로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며 “자칫 제대로 된 관리가 안 될 경우 잔주름 형성 등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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