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분양] 8월 GS건설 '서대구센트럴자이' 外
상태바
[시경Today-분양] 8월 GS건설 '서대구센트럴자이' 外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0.08.18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대구센트럴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서대구센트럴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GS건설은 8월 중 대구 서구 원대동1401번지 일원(원대동3가주택 재개발정비사업)에서 ‘서대구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원대역 초역세권은 물론 고속철도(KTX·SRT) 서대구역(2021년예정)이 가까운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췄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아파트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분양 107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32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일대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대구 도시철도 3호선원대역을 비롯해 팔달시장역도 가까운 입지다.

고속철도(KTX·SRT)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물론 신설되는 서대구역(2021년 예정)도 이용이 편리한 만큼 서울, 대전, 부산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보유했다.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 마트를 비롯해 서문시장, 팔달시장 등이쇼핑 시설이 있다. 경대병원, 동산병원도 가까워 편리하게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축구장, 야구장 등이 있는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을비롯해 메가박스 대구칠성로점, 대구오페라 하우스 등 문화시설도 자리한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이른바 대구 자이 밸트 중 한 곳이다. 최근 대구에서 분양한 자이 아파트 ‘청라힐스자이’, ‘대구용산자이’ 등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대구 지역에 들어서는 또 하나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서구 지역은 물론 대구 전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아파트로 기대를 모은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 대림산업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9월 분양

대림산업은 경기도 화성시 화성남양뉴타운 B-11블록에서(남양읍 남양리 2195)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8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606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65㎡ 154가구 △75㎡ 190가구 △84㎡ 262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화성시 남양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다. 탁월한 미래 가치로 주목받는 ‘남양뉴타운’은 면적 약 257만㎡, 수용인구 3만9000여 명 규모의 도시개발사업구역이다.

다양한 교통 개발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인 화성 시청역 신설(2022년 예정)과 제2외곽고속도로 개통(2021년 예정)이 예정되어 있다. 신안산선 사업도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서해선 복선전철 및 월곶-판교선 등과 연계될 예정인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시흥〜서울 여의도의 44.7km를 잇는 지하철 노선이다.

대규모 신도시 개발 계획도 주목된다. 친환경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개발되는 송산그린시티(2030년 개발 완료 예정)는 여의도의 19.2배면적에 사업비 약 8조8000억원을 투입해 리조트·골프장·R&D·산업·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 70조원을 비롯해 신규 일자리창출 효과만 11만명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지난 8년 간 꾸준히 논의되어 왔던 신세계 테마파크 개발이 본 궤도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LH가 주관하는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이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 건설사에서 시공 후 분양하는 공동사업방식으로 추진된다. 민간 단지에 비해 경쟁력 있는 분양가격이 메리트다. 특히 전체 공급물량의 80% 가량을 특별공급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청약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전세거주자들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ENG, 다산신도시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9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9월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일대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6192-1(지금지구 상업 2BL) 일원에 지하4층~지상10층, 전용면적 47~58㎡ 총 840실 규모의 오피스텔(지상 4층~10층)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지하1층~지상3층)로 구성된 대형복합시설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5~58㎡A 98실, ▲47~53㎡B 728실, ▲55㎡C 14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근 강도높은 부동산 규제 대부분이 아파트 시장을 겨냥한 반면 수익형 부동산은 비교적 규제 영향이 덜해 오피스텔·상가로 구성된 이번 단지는 더욱 각광받을 전망이다. 실제로 청약통장, 자금조달 계획서가 필요하지 않으며 대출규제도 받지 않는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들어서는 다산신도시 일대는 현재 1만 6800여 세대가 거주해 수도권 동북부 최대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청·법원·경찰서 등 다수의 공공기관들이 단지를 둘러싸는 형태로 들어서고 있다. 현재 남양주시청 제2청사, 의정부지방법원(남양주시법원), 남양주교육지원청 등이 위치해 있으며 추가로 의정부지방검찰청(남양주지청), 의정부지방법원(남양주지원) 등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진주 포레스트 부영. 사진=부영그룹
진주 포레스트 부영. 사진=부영그룹

◇ 부영주택 '진주 포레스트 부영' 상가 공급... 평당 1200만원대

부영주택은 경남 진주혁신도시 A11블럭(진주시 충무공동 145번지)에 공급하는 ‘진주 포레스트 부영’의 단지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840세대의 입주민 배후수요를 품은 단독 상가로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이 상가는 지상 1~2층 단일 동, 총 5개 점포로 분양면적 57~115㎡(전용면적 38~77㎡)의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지상 1층에 위치한 3개 점포를 우선 공급하며, 지상 2층은 회사 보유분으로 향후 분양 예정이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로 계약 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영업이 가능하다.

공급 일정은 9월 10일 오전 9시 반부터 공개입찰을 진행하며, 11일 계약을 실시한다. 분양 내정가격은 3.3㎡당 1층 기준 1200만원에서 1300만원으로 책정됐다.

부영 관계자는 “840세대라는 대단지 규모에 비해 상가 점포수가 적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변 시세대비 가격이 저렴해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포레스트 부영’은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7층~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A‧B타입), 총 840세대 규모다. 공개입찰 장소는 현장 위치인 충무공동 145번지 상가 2층에서 실시한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