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국어문화원, '부산 사투리 노래자랑' 9월26일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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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국어문화원, '부산 사투리 노래자랑' 9월26일 예선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0.08.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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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과 사투리 사용 적합성, 호응도 등 종합적 평가"
동아대 국어문화원 주최 ‘2020 부산 사투리 노래자랑 대회’ 포스터,  사진=동아대
동아대 국어문화원 주최 ‘2020 부산 사투리 노래자랑 대회’ 포스터, 사진=동아대

부산 동아대 국어문화원이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2020 부산 사투리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이 대회는 부산 사투리의 다양한 멋과 특유의 맛을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참가자는 일반 노래 가사에 부산 사투리를 넣어 개사한 노래를 부르게 되며, 주최 측은 개사 창의성과 사투리 사용 적합성, 무대매너 및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본선에 진출할 7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개인 또는 팀별로 접수할 수 있다.

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9월 20일까지며 동아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이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 부산 서구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예선을 거쳐, 10월 9일 한글날 부산진구 송상현광장 선큰광장에서 본선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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