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집중호우 피해농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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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집중호우 피해농가 위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08.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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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피해 농가 복구 적극 지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전북 순창군의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 방문해 피해현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전북 순창군의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 방문해 피해현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는 이성희 회장이 14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전북 순창과 무주, 충남 금산의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각 지역의 피해 현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많은 농가들은 최근 한 달가량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과 시설이 침수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복구 활동을 위한 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들은 전국 곳곳의 피해 농가에서 복구를 위한 일손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오랜 기간의 비 끝에 예상되는 병해충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농협이 보유한 무인헬기, 드론, 광역살포기를 총동원해 집중 방제를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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