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제약] 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매출 100억 돌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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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제약] 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매출 100억 돌파 外
  • 설동훈 기자
  • 승인 2020.08.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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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C녹십자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매출 100억 돌파

GC녹십자는 장 건강기능식품 ‘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출시 6개월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차세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3종이 포함된 장 건강기능식품이다.

회사 측은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함께 TV홈쇼핑을 통한 마케팅 활동이 이 같은 성과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의 핵심성분인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 생성해내는 최종 대사물질로, 장내 환경을 유해균보다 유익균이 많은 건강한 상태로 조성해준다. 또한, 장 건강 개선효과 이외에도 항산화, 면연력 향상, 다이어트 등 다양한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제품에는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 기업 ‘다니스코’의 특허받은 유산균 등 프로바이오틱스 7종,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 등도 함유돼 있다.

GC녹십자 김진웅 브랜드매니저는 “향후 유통망 확장 등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중장기 전략을 계획 중”이라며 “포스트바이오틱스 대표 주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광동제약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 수해지역 이재민에 차음료 긴급지원

광동제약은 지속되는 장마 피해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위해 자사 차음료 2만1000병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광동 헛개차와 옥수수수염차 등 식수로 활용 가능한 음료를 긴급 편성,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전달해 수해지역 주민에게 구호 물품으로 제공되도록 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복구에 힘쓰고 있는 이재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식수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모두들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앞서 광동제약은 지난 7월 말에도 수돗물 유충 사태로 식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 지역 주민들에게 음료 1만1000병을 제공한 바 있다. 당시 수돗물 음용에 불안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과 협의해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제공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이외에도 의료취약계층과 국내외 의료복지시설, 결식노인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에만 2억여원 규모의 의약품·식품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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