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지역 보일러 안전점검 및 무상 수리
“전국 대리점과 연계, 침수피해 고객 신속 지원”
“전국 대리점과 연계, 침수피해 고객 신속 지원”
냉난방 공조 전문기업 귀뚜라미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철원군, 전남 구례군 주민들을 위한 긴급 서비스 캠프를 운영한다. 회사 측은 철원군 갈말읍과 구례군 구례읍에 현장 지원 캠프를 마련, 피해지역 보일러에 대한 안전점검과 무상 수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회사 측은 “전국 각지에서 접수되고 있는 침수피해 현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귀뚜라미보일러 지역 서비스점과 연계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신속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귀뚜라미는 “보일러 침수의 경우, 전원 콘센트를 뽑고 연료공급 밸브를 잠근 뒤 제조사에 연락해 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수해로 상심이 클 지역 주민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긴급 서비스 캠프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보일러가 침수됐다면 임의로 수리하지 말고, 반드시 제조사에 연락해 점검을 받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귀뚜라미보일러 침수피해 접수 및 문의는 1588-90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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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석 기자
wonseok@meconomynews.com
산업부장입니다. 겸손하게 경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