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푸조와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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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푸조와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 실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08.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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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신한카드로 푸조 전기차 구입시 일정 금액 친환경단체에 기부
'푸조EV-신한카드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 기념행사에서 동근태 한불모터스 영업기획 총괄 상무(왼쪽)와 김선건 신한카드 오토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푸조EV-신한카드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 기념행사에서 동근태 한불모터스 영업기획 총괄 상무(왼쪽)와 김선건 신한카드 오토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그린 모빌리티(Green Mobility)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캠페인의 첫 번째 파트너로 프랑스 프리미엄 자동차 기업인 푸조와 협력해 올해 하반기부터 '푸조EV-신한카드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자사 고객이 신한카드 오토금융 서비스를 통해 e208, e2008 등 최근 출시된 푸조 전기차를 구입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국내 친환경단체에 기부해 도심 내 친환경 공원 조성을 지원한다. 푸조 전기차를 구입한 신한카드 고객에게는 100% 재활용 소재로 만든 친환경 가방을 증정한다.

신한카드는 푸조와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친환경 교통의 지속적인 보급 확대를 위해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 기업과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위기대응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경영활동으로 신한금융그룹이 추구하는 ESG 전략 체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업무용 차량 하이브리드 전환, 회사 건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종이 사용량 감축, 친환경 카드 상품 개발, 전기차 충전요금 30% 할인 서비스 제공 등 여러 노력을 통해 친환경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춘 신한금융그룹의 '신한 네오(N.E.O) 프로젝트' 신(新)성장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그룹의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전략과 궤를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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