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와 협업"... 엔제이메드, 굿즈몰 플랫폼 '셀세이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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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와 협업"... 엔제이메드, 굿즈몰 플랫폼 '셀세이션' 론칭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0.08.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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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시 도메인·쇼핑몰 생성… "비대면 마케팅 플렛폼으로 주목받을 것"
사진=엔제이메드
사진=엔제이메드

가입만하면 쇼핑몰 도메인을 무료로 생성하고 판매까지 가능한 굿즈몰 플랫폼 ‘셀세이션(Sellsation)’이 공식적으로 론칭했다.

화장품 제조·유통 기업 엔제이메드(NJMED)는 지난 5일 옹기 아트홀(라마다서울호텔 별관)에서 신규 쇼핑몰 플랫폼 ‘셀세이션’ 론칭 기념행사 및 셀럽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전개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셀세이션 론칭식 및 셀럽세미나는 엔제이메드와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디알엠브릿지(DRMBRIDGE)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각종 SNS 채널에서 높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플루언서들과 G&C, BeauLabKorea, Apharm, BURICL 등 브랜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엔제이메드에 따르면 ‘셀세이션’은 가입만하면 쇼핑몰 도메인을 무료로 생성할 수 있는 굿즈몰 플랫폼이다. 셀세이션에 입점된 브랜드사 제품들 중 인플루언서가 판매하고 싶은 상품을 자신의 굿즈몰에 담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것.

최근 브랜드사 사이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제품 제공 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브랜드사 관계자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인플루언서들은 무료로 쇼핑몰 도메인을 생성할 수 있으며, 판매하고 싶거나 추천하고 싶은 제품을 개설된 자신의 쇼핑몰에서 판매할 수 있다.

특히 플랫폼 운영 기업 엔제이메드는 화장품 브랜드인 ‘달롱’을 론칭해 현재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유통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확고한 해외 진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어 앞으로 셀세이션의 활동 영역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다양하게 확대될 전망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기업들의 입점 및 입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인플루언서들도 대거 참가할 뜻을 밝혀 플랫폼 규모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엔제이메드 관계자는 “셀세이션은 기획 단계부터 국내가 아닌 해외 시장 공략까지 생각하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화장품 등 다양한 소비재 브랜드에게 최적의 유통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었다”면서 “앞으로 당사는 디알엠브릿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셀럽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유통이 주목 받고 있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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