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인테리어 중개플랫폼 우바몰이 웹사이트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3일 우바몰에 따르면 주거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우바몰의 본격 론칭을 앞두고 메인모델로 김보성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김보성은 최근 우바몰 홍보를 위한 화보 및 영상광고 촬영을 경기도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우바몰은 ‘내가 원하는 인테리어 품목만 합리적인 가격에 시공해주는 곳’이라는 콘셉트를 가진 소비자 중심의 인테리어 구매·시공 플렛폼이다. 커튼, 조명, 벽지 등 부분인테리어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우바몰에 입점한 업체들은 깐깐한 심사조건을 통과한 업체들만 선별해 고객들이 믿고 시공을 맡길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들은 우바몰에서 인테리어 비교와 견적을 손쉽게 받아볼 수 있어 힘들게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된다.

또한, 10%의 계약금만 걸으면 나머지 금액은 시공완료 후 하자검수, 시공검수를 모두 진행한 후에 입금해도 돼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최종덕 우바몰 대표는 “집은 단순히 잠만자는 곳이 아닌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곳으로 변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편리성, 심미성 등 다양한 이유로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소비자는 전문가가 아닌 관계로 인테리어업자에게 주관을 잃고 끌려다니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우바몰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바몰은 오는 10일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