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비용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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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비용 50만원 지원"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0.07.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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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840곳 이어 하반기 960곳 추가 모집
사진=부산경제진흥원
사진=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온라인몰과 배달주문을 선호하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원에 나섰다.

진흥원은 올해 상반기에만 소상공인 업체 840곳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오는 하반기에 사업대상자 960곳을 추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고 2020년 온라인마케팅 활동비용을 50만 원 이상 지출한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8월 18~31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온라인마케팅 활동 이미지와 지출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해당 여부를 확인한 뒤 1~2개월 내 50만 원을 직접 계좌로 입금해 준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사업비를 증액했다”면서 “이로써 올해에만 1800개 업체에 온라인마케팅 비용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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