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폭우 피해 극복 '민·관 합동 도시환경'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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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폭우 피해 극복 '민·관 합동 도시환경' 일제 정비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0.07.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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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행락철 대비,관문지역과 주요 간선도로, 관광지 주변 정비 실시
지난 23일 부산에 내린 폭우로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 일대가 물에 잠긴 모습,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지난 23일 부산에 내린 폭우로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 일대가 물에 잠긴 모습,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시가 민·관과 함께 폭우 피해 현장 복구와 휴가철 맞이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16개 구·군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이날 환경정비는 지난 23일 부산에 내린 폭우를 비롯해 장마로 인해 훼손된 피해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여름 행락철을 대비하기 위해 관문지역과 주요 간선도로, 관광지 주변 등도 주요 대상이다.

이날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하천범람으로 피해가 발생한 연제구 온천천을 직접 찾아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변 권한대행은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생활 주변 환경에 큰 피해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부산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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