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유튜브 채널 '경남 고성군' 운영... 관광지 등 홍보
상태바
고성군, 유튜브 채널 '경남 고성군' 운영... 관광지 등 홍보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7.30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무원이 촬영과 편집까지 직접 제작
군정 시책, 주요관광지 및 먹거리 등 홍보
유튜브 '경남 고성군' 홍보 이미지. 사진=고성군

지자체 온라인 홍보채널로 유튜브가 각광을 받고 있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존하던 지자체들이 앞다퉈 유튜브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경남 고성군은 최근 유튜브를 개설하고 군정과 고성군의 숨겨진 매력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 고성군' 유튜브 채널은 민선 7기 군정의 주요 시책과 고성의 숨겨진 면을 알리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이다. 각종 군정 주요 행사와 관광명소, 먹거리 등 정보영상을 공무원들이 집접 제작하고 편집해 업로드한다. 

장찬호 군정혁신담당관은 “현재 많은 지자체들이 온라인 홍보채널에서 지자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고성군 공무원이 직접 제작한 상족암 브이로그 영상’을 시작으로 관공서가 만드는 홍보 영상은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 고성군 공식 채널은 유튜브에서 '경남 고성군'을 검색해 구독 및 시청할 수 있다. 현재 고성군 유튜브 구독자수는 309명, 등록된 동영상 수는 128개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