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나뚜루, 길리안 수제 아이스크림 바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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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나뚜루, 길리안 수제 아이스크림 바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7.28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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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제과
사진= 롯데제과

롯데제과, '나뚜루-길리안' 수제 아이스크림 바 5종 출시... 시즌 한정

나뚜루가 프리미엄 초콜릿 길리안과 손잡고 시즌 한정판 아이스크림 바 5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나뚜루X길리안 스페셜 아이스크림 바 5종은 길리안의 셰프가 직접 만드는 수제 아이스크림으로, 나뚜루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신촌점에서만 한정 판매한다. 나뚜루 아이스크림 바 위에 길리안 초콜릿을 코팅한 형태의 제품이다.

'해마 다크 그린티'는 길리안 다크 초콜릿과 나뚜루의 녹차 아이스크림을 결합한 제품이다. 길리안 특유의 해마 모양 초콜릿이 제품을 장식한다. '밀크 허니콤브 바닐라'는 나뚜루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과일과 헤이즐넛 풍미가 섞인 싱글오리진 밀크 초콜릿으로 코팅하고 달콤 쌉싸름한 허니콤브(Honeycomb) 칩을 더했다. '산뜻한 그린티 펄진주'는 프리미엄 화이트 초콜릿에 100% 녹차 분말을 혼합해 나뚜루 녹차 아이스크림과의 조화를 극대화하고 진주와 나뭇잎 모양 초콜릿 등으로 장식했다. 

'루비 진주목걸이 그린티'와 '루비 펄진주 바닐라'는 루비 초콜릿과 함께 나뚜루 녹차,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각각 결합시킨 제품으로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진주 모양의 장식이 특징이다. 루비초콜릿 특유의 상큼한 맛과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진다. 

롯데제과는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두 브랜드 간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브랜드에 생동감을 주고 시너지를 내기 위해 이번 한정판을 기획했다. 

롯데제과는 나뚜루X길리안 스페셜 아이스크림 바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구매한 뒤 SNS를 통해 공유하면 보석함에 담긴 길리안 루비 초콜릿을 함께 받을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시행한다.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사진= 오뚜기
사진= 오뚜기

"씨즐 이미지 배치"... 오뚜기 진라면,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오뚜기가 '진라면'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여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진라면 한 그릇이 주는 '맛의 즐거움'을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전달하고자 진행했다.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면서도 산뜻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매운맛은 빨간색, 순한맛은 파란색을 사용해 소비자들이 두 가지 맛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패키지 전면에는 먹음직스러운 진라면의 씨즐 이미지를 크게 배치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의 오뚜기 진라면과 함께 일상 속에서 맛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진라면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진라면 브랜드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오리온
사진= 오리온

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바∙에너지바 중국서 출시... "중국 법인 생산·판매 시작"

오리온이 중국에 닥터유 브랜드를 론칭하고 '닥터유 단백질바'와 '닥터유 에너지바'의 중국 법인 현지 생산·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중국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영양가 높고 건강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현지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고 영양 성분을 강화한 제품들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9년 출시된 닥터유 에너지바는 11년 동안 누적 판매량 2억개를, 단백질바는 출시 후 1년 3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1600만개를 돌파하는 등 국내 뉴트리션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닥터유 에너지바는 '영양 설계 콘셉트를 기반으로, 견과류, 과일, 시리얼 등 엄선된 원료와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만들어주는 L-카르니틴 성분을 더해 초코바 일색의 국내 시장에 뉴트리션바 카테고리를 새롭게 개척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활력과 영양을 즉시 보충할 수 있는 대표 제품으로, 웰빙∙건강에 대한 관심 및 등산∙자전거∙골프 등 레저 인구 증가와 함께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왔다.

오리온은 지난 6월 영양성분이 우수한 ‘밀크 프로틴’을 사용해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과 18종의 아미노산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닥터유 드링크’를 국내 선보인 바 있다. 국내에서는 닥터유 브랜드를 음료까지 확대하며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향후 단백질바와 에너지바 외에 닥터유 브랜드를 활용한 건강 라인업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 트렌드가 지속 확산되고 있는 한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 건강설계 콘셉트의 닥터유 브랜드를 보다 공격적으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며 "닥터유 단백질바와 에너지바가 중국 법인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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