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유통] 애경산업, 리큐 Z 화이트닝 파워겔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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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유통] 애경산업, 리큐 Z 화이트닝 파워겔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7.27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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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경산업
사진= 애경산업

애경산업, 리큐 Z 화이트닝 파워겔 출시... "세탁·표백 한번에"

애경산업의 체세제 브랜드 리큐가 세탁과 표백 기능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액체세제 '리큐 Z(제트) 화이트닝 파워겔'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리큐 Z 화이트닝 파워겔은 세탁과 표백 기능을 하나에 담아 삶아 빤 듯한 강한 세탁을 도와주는 2in1 액체세제다. 오염 얼룩의 표면을 하얗게 탈색해 세탁하는 일반적인 산소계 표백제와 달리 리큐만의 Alternative 표백 기술을 적용해 섬유 속 오염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한다. 

기존 자사 세탁세제 대비 48% 강력해진 표백력으로 흰 옷은 더 하얗게 세탁하는 화이트닝 효과와 색바램이나 이염 걱정없이 색깔 옷을 선명하게 관리해주는 등 컬러 케어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미세먼지, 유성오염, 피지오염 등 쉽게 지워지지 않는 섬유 속 다양한 생활오염 제거력을 공인기관 시험을 통해 완료받았다. 재오염 방지 기술을 적용해 세탁 중 제거된 오염인 미세먼지, 찌든 때 등이 섬유에 다시 붙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파라벤 6종, 형광증백제 등 걱정되는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오설록1979.
사진= 아모레퍼시픽 오설록1979.

오설록1979, 리뉴얼 '애프터눈 티 세트' 선봬

오설록 1979가 '오설록 애프터눈 티 세트'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 스윗 메모리 인 제주 콘셉트로 리뉴얼한 오설록 1979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 애프터눈 티 세트는 제주도 오설록 차밭에서 재배한 차와 제주의 식자재를 활용한 티 스낵 메뉴다.

오설록의 베스트 제품 '메모리 인 제주'를 오설록 애프터눈 티 세트 메뉴로 재해석했다. 차와 곁들일 3단 트레이의 풍성한 세이버리, 디저트 메뉴와 4단 찬합세트에 담은 4가지 소담한 다식 한 상으로 구성된다.

애프터눈 티 세트 1단 트레이에는 녹차 포춘쿠키와 오설록 1979의 시그니처 메뉴 제주 기정떡 샌드위치가 있다. 2단에는 은은한 풍미의 깻잎페스토 슈, 무지개 토마토를 올린 채운 4색 미니 타르트, 아보카도 소스에 찍어 먹는 바삭한 칩을 핑거푸드로 준비했다.

메인 디저트가 있는 3단은 메모리 인 제주를 모티브로 벚꽃 생크림 케이크, 감귤을 품은 봉봉 쇼콜라, 붉은 동백꽃 타르트, 보랏빛 제주의 보름달 디저트로 구성했다.

사진=KT&G
사진=KT&G

KT&G, 14년째 잎담배 농민과 상생 지속... "국산 잎담배 구매 기업 유일"

KT&G가 지난 24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들을 돕기 위해 경상북도 문경 지역에서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KT&G에 따르면 잎담배 농사는 한 여름철인 7~8월에 수확이 집중되며, 기계화가 어렵고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져 노동 강도가 높다. 

KT&G는 이러한 농가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해 농민들과의 상생을 지속해왔다. 올해는 30여명의 임직원들이 경북 문경시 가은읍의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3000㎡의 농지에서 약 4000kg의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KT&G는 잎담배 수확 작업뿐 아니라 봄철 이식 작업시에도 일손 돕기에 나서며 연중 농민들과의 상생을 이뤄 나가고 있다.

국내 잎담배 농가의 복지증진에 힘쓰기 위해 경제적 지원 사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잎담배 경작인 1000명의 건강검진과 농가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4억원의 복지증진 비용을 전달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24억5400만원에 달하며, 6900여명의 경작인들이 수혜를 받았다. 국내에서 영업중인 담배업체 중 국산 잎담배를 구매하는 기업은 KT&G가 유일하다.

신송호 KT&G 원료본부장은 "KT&G의 잎담배 수확봉사 활동이 일손 부족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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