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공동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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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공동 노력
  • 설동훈 기자
  • 승인 2020.07.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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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 임상시험 협력 등 활동 예정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이화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이화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임상시험 협력과 전문 인력 양성 교육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유경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이대목동병원 유재두 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및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 여재천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바이오헬스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할 것을 합의했으며 향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제공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육성 ▲산업계 임상시험 협력 및 공동 연구 개발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로 합의했다.

이화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은 “민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이화의료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6년 설립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기업-학교-연구기관-벤처기업 등의 신약 연구 개발 및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바이오 헬스 산업계의 대표 단체로서 4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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