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구마구2020 모바일', 구글·애플 앱 매출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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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마구마구2020 모바일', 구글·애플 앱 매출 9위
  • 양원석 기자
  • 승인 2020.07.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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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매출 TOP10 중 유일한 스포츠게임
이용자들 호평... 게임 리뷰 애플 4.7점, 구글 4.1점
스포츠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자동 파밍 시스템’ 도입
'마구마구2020 모바일' 대표 이미지. 사진=넷마블.
'마구마구2020 모바일' 대표 이미지.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이달 8일 출시한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 구글과 애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매출 9위에 올랐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구글플레이 매출 TOP10 중 스포츠게임은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 유일하다. 구글스토어에서는 인기앱 부문과 최고매출 1위를 동시 달성 중이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야구게임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게임 리뷰도 구글 4.1점, 애플 4.7점(5점 만점 기준)을 받아 이용자들로부터 후한 평가를 얻고 있다. PC 온라인게임 '마구마구'의 재미를 모바일 버전에 맞춰 성공적으로 재현한 점, 스포츠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자동 파밍 시스템' 등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사실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넷마블 박영재 사업본부장은 "이달 말 이용자들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친선 경기 모드가 첫 번째 업데이트로 들어갈 예정"이라며 "이용자의 니즈에 맞춘 업데이트로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넷마블이 15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이다. 마구마구 개발사 '넷마블앤파크'가 만든 첫 모바일 야구게임이기도 하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PC 버전의 특장점인 역동적 수비, 공수간 수싸움, 날씨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동시에 2020 KBO리그와 연동되는 '라이브 카드',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이적 센터', '자동 파밍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커뮤니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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