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지부, 밀양시에 금고 협력사업비 1억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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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지부, 밀양시에 금고 협력사업비 1억 원 전달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7.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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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억 원씩 3년간 밀양시민장학재단 장학기금 출연
17일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지부장 손영희, 오른쪽)가 밀양시 금고 계약에 따른 협력사업비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7일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지부장 손영희)로부터 밀양시 금고 계약에 따른 협력사업비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부터 매년 1억 원씩 3년간 총 3억 원의 협력사업비를 (재)밀양시민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 장학기금은 지역 명문학교 육성 및 지역 인재육성에 쓰인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역의 이익과 주민의 혜택에 힘쓰고 있는 농협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출연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손영희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장은 “전달된 장학기금이 참된 교육의 밑거름이 돼 밀양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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