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쓸신잡] "배송비? 그게 뭐죠?"... 알면 돈되는 쿠팡 로켓회원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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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쓸신잡] "배송비? 그게 뭐죠?"... 알면 돈되는 쿠팡 로켓회원 '꿀팁'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0.07.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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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주문 제품 당일 배송 '로켓 시스템' 정착
로켓와우 회원, 모든 상품 배송비 없이 선물
상대 주소 몰라도 카톡, 문자 통해 선물가능
초저가·빠른 배송으로 이커머스 최강자 등극
쿠팡 본사 전경. 사진=쿠팡
쿠팡 본사 전경. 사진=쿠팡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했던 사람들이 급격하게 온라인 매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구입해 집 앞까지 배송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대형 이커머스 기업도 과거에는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이 주였지만 이제는 쿠팡, 쓱닷컴, 위메프, 롯데온 등 신흥 강자들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경제신문은 ‘E쓸신잡’(E커머스에서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잡학사전)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로 ‘쿠팡’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당일 주문한 제품을 당일 배송한다’라는 콘셉트로 이커머스 업계의 새로운 변혁을 불러온 ‘쿠팡’. 쿠팡은 빠른 배송과 안정적 제품 공급을 위해 물류센터 구축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이제는 이커머스 업계의 최강자에 우뚝 서 있다.

쿠팡은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로켓배송’ 시스템을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다. 주문한 제품을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배송까지 마쳐 고객들의 기다림을 최소화한다.

또,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는 ‘로켓와우’는 2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로켓와우 멤버십은 쿠팡이 2018년 10월에 선보인 멤버십 서비스로 가입하면 ▲로켓배송 상품은 가격 상관없이 무조건 무료 배송 ▲로켓상품 30일 이내 무료 반품 ▲아침에 주문하면 저녁에 받을 수 있는 당일배송 ▲신선식품 새벽배송/당일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30일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체험 기간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유료 전환된다. 월회비는 현재 29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쿠팡의 로켓배송 제품들은 인터넷 최저가를 추구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쿠팡의 로켓배송 웹페이지 화면. 사진=쿠팡 웹페이지 캡처.
쿠팡의 로켓배송 웹페이지 화면. 사진=쿠팡 웹페이지 캡처.

‘쿠팡 로켓 선물하기’도 쿠팡이 가진 독특한 시스템이다.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상대방 주소를 몰라도 연락처만 알면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꽃다발, 과일바구니, 장난감, 한우세트, 안마의자까지 약 84만 종의 다양한 상품을 선물할 수 있다.

일반 회원은 1만9800원 이상의 로켓배송 상품을, 로켓와우 회원은 모든 로켓배송 상품과 로켓프레시 상품을 배송비 없이 선물할 수 있다. 빠른 배송도 장점이다. 수령인이 배송지를 입력하면 로켓배송 상품은 다음 날, 로켓프레시 상품은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된다. 예를 들어, 생일 전날 로켓프레시로 생일 케이크와 꽃다발을 선물하면 생일날 오전 7시 전까지 배송된다. 이처럼 새벽배송까지 가능한 ‘선물하기 서비스’는 쿠팡이 처음으로 시도한 것이다.

‘골드박스 1일특가’에서는 고객들에게 로켓배송상품과 마켓플레이스 상품을 포함해 쿠팡에서 찾아볼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들을 소개하고 단 하루 특별한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로켓와우클럽 회원 고객들만 골드박스 특가로 구매가 가능하며, 매일 오전 7시 새로운 상품이 소개된다.

또, 매월 19일을 기준으로 직구데이, 직구페스티벌, 직구위크 등 매달 다양한 직구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7월에는 19일부터 25일까지 매일 혜택이 달라지는 직구 카테고리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쿠팡은 또 브랜드별 쿠폰제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앱 또는 홈페이지 ‘이벤트/쿠폰’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다양한 브랜드의 쿠폰이 나열돼있다. 고객들은 물건을 구입하기 전 쿠폰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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