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뷰티] 애경산업 케라시스, 홍삼농축액 담은 헤어케어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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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뷰티] 애경산업 케라시스, 홍삼농축액 담은 헤어케어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7.15 0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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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경산업
사진= 애경산업

애경산업 케라시스, 홍삼농축액 담은 헤어케어 출시

애경산업의 케라시스가 홍삼 레드 에센스를 담은 프리미엄 헤어케어 라인 '동의홍삼'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동의홍삼은 홍삼을 핵심 성분으로 한 프리미엄 헤어케어 라인이다. 특히 농협한삼인에서 엄선한 국내산 4년근 홍삼농축액을 함유했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홍삼의 주요성분인 사포닌 성분을 함유해 두피의 유분과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며 전제품 무실리콘 처방을 통해 건강한 두피와 모발 관리에 도움을 준다. 홍삼 샴푸 특유의 진한 홍삼 향이 아닌 동백, 매화, 진저, 솔잎, 박하 등의 원물 본연의 향을 담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동의홍삼은 모발 라인과 두피 라인 2종으로 구성됐다. 동의홍삼 모발 라인은 동백나무씨 오일을 함유해 손상되고 푸석한 모발을 윤기있고 부드럽게 관리해주는 '동백 홍삼'과 매화꽃 추출물을 함유해 힘없는 모발을 탄력있고 풍성하게 관리해주는 '매화 홍삼' 등 2종으로 각각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로 구성됐다.

동의홍삼 두피 라인은 생강 추출물을 함유해 기름진 지성 두피의 딥클렌징을 도와주는 '진저 홍삼', 솔잎 추출물을 함유해 건조하고 가려운 두피에 진정 케어를 돕는 '솔잎 홍삼', 박하 추출물을 함유해 비듬과 각질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박하 홍삼' 등 3종으로 각각 샴푸, 린스로 구성됐다.

동의홍삼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K-뷰티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 샴푸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대표할 수 있는 '홍삼'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로 성장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그룹. 메탈제로펌프 제품
사진=아모레퍼시픽 그룹. 메탈제로펌프 제품

아모레퍼시픽그룹,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실천... "메탈제로 펌프 도입"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최근 화장품 용기에 메탈 제로(metal zero) 펌프 도입하고 재생 플라스틱 용기 활용 등 친환경 제품을 내놓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2022년까지 약 700톤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을 감축하고 재활용성을 높이는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실천 일환이다.

메탈 제로 펌프를 적용한 제품은 아모레퍼시픽 토탈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의 자몽에센스 바디워시다. 내용물의 펌핑을 돕기 위해 사용해온 금속 스프링을 적용하지 않아 다 쓴 뒤 별도의 분리 작업 없이 그대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또 용기를 100%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했고 겉면 포장재인 수축 필름에 절취선을 넣어 재활용이 쉽다.

바이탈뷰티 메타그린도 레스 플라스틱 실천 제품이다. 기존 PVC재질을 사용한 캡슐 형태 포장을 재활용이 가능한 보틀, 파우치 형태로 변경하며 메타그린 슬림, 메타그린 골드로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바이탈뷰티는 향후 전 제품에 친환경 포장재 적용을 확대해 그린슈머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니스프리는 그린티 씨드 세럼 용기에 종이 포장재를 적용한 페이퍼 보틀 에디션을 선보였다. 용기의 플라스틱 함량을 약 52% 감량했고 캡과 숄더에는 재생 플라스틱을 10% 사용해 새로운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감축에 동참했다. 제품 사용 후 종이 보틀과 가벼워진 플라스틱 용기는 각각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프리메라는 슈퍼 블랙 씨드 콜드 드랍 세럼TM 리미티드 세트에 유리 용기와 재생 플라스틱 캡을 적용하는 등 레스 플라스틱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사탕수수 부산물로 만든 지류를 사용하고, 내지 설명서 대신 콩기름 잉크로 단상자에 제품 정보를 인쇄해 지류 사용량을 최소화 했다.

사진=이니스프리
사진=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 '셰프학교' 업무협약 체결... "느린학습자 위한 교육 프로젝트"

이니스프리가 발달장애인과 경계선 지능 장애인 등 느린학습자들을 위한 요리 교육 프로젝트 '셰프학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셰프학교 업무 협약식은 이니스프리 명동점에서 이니스프리를 비롯해 매일유업, 베어베터, 피치마켓 등 7개 단체가 참석했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셰프학교는 발달장애인, 경계선 지능 등의 느린학습자를 위한 요리 교육 프로젝트로, 느린학습자들이 스스로 요리할 수 있는 동기와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요리 경험이 없는 느린학습자들의 이해를 돕고, 직접 요리를 시도해볼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이 레시피를 단순화해 개발한 레시피북과 영상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는 정기적으로 발달장애인 대상 쿠킹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단체들은 느린학습자들이 따라 하기 쉬운 레시피북과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기부금 및 물품을 후원한다. 이니스프리는 쿠킹클래스 진행을 위한 공간으로 '이니스프리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내 F&B LAB을 제공하고, 조리도구 등의 물품을 후원한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더 많은 느린학습자들이 요리에 자신감과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요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직접 보고, 따라 하며 요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쿠킹클래스 장소 제공 및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아이소이
사진=아이소이

아이소이, 대학생 마케팅 챌린저스 1기 모집... "마케팅 기획부터 실행까지"

아이소이(isoi)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브랜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대학생 마케팅 챌린저스 1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소이의 '마케팅 챌린저스' 1기는 대학생이 주체가 돼 아이소이 마케팅을 직접 기획 및 실행하는 참여 프로그램이다. 마케팅 챌린저스 1기로 선정되면 8월부터 올 연말까지 조별활동 및 개인활동 통해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챌린저스 멤버들은 브랜드 마케팅 활동 일체를 직접 경험하며 미래 마케터로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

아이소이 마케팅 챌린저스 1기로 선정되면 월별 활동비 지원 및 팀별 친목을 위한 문화행사 지원, 다양한 아이소이 제품 체험 기회, 아이소이 직원 일일 체험 등을 제공한다. 우수 활동 팀과 개인에게는 최대 2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아이소이 브랜드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대학(휴학)생으로 31일까지 아이소이 공식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에 따라 지원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8월 14일에 발표된다.

아이소이 마케팅 담당자는 "아이소이를 사랑하고 마케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이 있는 대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예비 마케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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