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북신전통시장서 11일 장터음악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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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북신전통시장서 11일 장터음악회 열린다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7.10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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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초청가수 공연, 전자현악 3중주 등 다양한 공연
상인회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꼭 마스크 착용” 당부
‘북신전통시장 장터음악회’개최. 포스터=통영시

오는 11일 경남 통영시 북신전통시장 남문 입구에서 장터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공모해 행사 예산을 마련했다.

장터음악회는 북신전통시장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초청가수 공연, 전자현악 3중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승국 북신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장터음악회를 통해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의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질서유지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생활 속 방역 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점가, 상인연합회 및 시도지회를 대상으로 시장매니저와 교육, 배송 서비스 등을 위한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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