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 아끄네쁘리, 깐깐한 CPNP 통과... 유럽진출 기본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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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 아끄네쁘리, 깐깐한 CPNP 통과... 유럽진출 기본 갖췄다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0.07.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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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화장품 인증(CPNP) 등록... "트러블 케어 입지 강화할 것"
사진=바이오리
사진=바이오리

눈에 보이는 트러블 진정 효과로 잘 알려진 바이오리의 ‘아끄네쁘리’가 유럽 화장품 인증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CPNP는 EU 규정에 맞는 화장품 안전성을 검증하는 시스템으로 화장품에 적용되는 성분의 안전성, 제품 정보 파일(PIF), 책임자(RP) 지정 등의 내용을 담는다. 깐깐한 CPNP를 통과함으로써 바이오리의 특허 송화 추출물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안전성이 검증된 트러블 제품임을 입증했다.

바이오리 관계자는 “바이오리만의 특허 송화 추출물의 빠른 진정 효능이 유럽에서도 검증되며 세계 시장 진출이 한층 용이해졌다”며 “제품의 CPNP 등록 여부는 유럽 화장품 바이어와 유통업자가 가장 먼저 확인하는 사항으로 EU의 관련 규정을 하나라도 지키지 못하면 유럽 시장에 진입할 수 없다.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전에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마스크 착용 부위의 피부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답답함과 더불어 모공을 막고 염증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장기화되면서 아끄네쁘리 안티 트러블 펜과 같은 트러블 화장품 판매량도 급증하는 추세다.

바이오리는 아끄네쁘리의 CPNP 등록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에 이어 유럽 시장 공략도 가속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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