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HDC현산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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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HDC현산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7월 분양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0.07.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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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단지
강남 단일단지 최대 규모
6702세대 중 1235세대 분양
34~132㎡까지 다양한 평면 구성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은 7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우선을 뜻하는 ‘퍼스트(First)’와 단계를 의미하는 ‘티어(Tier)’를 합성한 단어로 ‘강남 최고 등급’의 주거 공간을 뜻한다. 우수한 학군, 편리한 교통, 쾌적한 환경을 모두 갖춘 강남 속의 강남 입지를 자랑하는 개포주공 1단지의 뛰어난 주거여건과 입주 고객의 자부심을 높여주는 의미를 상징한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5층, 74개 동, 전용 34~179㎡P 총 67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34~132㎡, 1,235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강남 단일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34㎡ 237세대 ▲49㎡ 324세대 ▲59㎡ 549세대 ▲112㎡ 59세대 ▲132㎡ 66세대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구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분양분 전체의 89% 이상이 소형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개포지구는 2016년부터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됐다.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약 4만 세대, 10만 여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교육·교통·편의·자연환경 등 뛰어난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다.

먼저 개원초(예정)와 개포중(예정)이 단지내에 설립되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다. 주변에는 구룡중, 대치중, 대청중, 개포고 등이 자리해 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교통환경은 분당선 구룡역과 지하철 3호선 도곡역의 이용이 편리하다. 양재대로와 영동대로가 인접해 있다. SRT수서역과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주변 상업시설로는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롯데백화점 강남점 등이 있다. 양재천을 비롯해 개포근린공원, 구룡산, 대모산, 탄천 등의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HEPA 필터 전열교환장비 기본 제공 ▲발코니 확장시 시야 간섭 없는 유리난간 일체형의 조망형 이중창 및  AL-PVC 창호(2m 높이 이상의 창호에 적용) 적용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슬라브 두께 240mm 및 욕실 층상배관 시스템 적용▲세대 당 주차대수는 1.95대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남 속의 강남으로 불리는 개포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를 자랑하고, 강남 단일단지 최대 규모라는 프리미엄도 갖추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강남 주택시장을 이끌어가는 브랜드인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의 모든 노하우를 담아 강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이 아닌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서류제출기간 동안 사전예약 형태로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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