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 맘스쿨 '쇼미더 아기똥' 진행... "9일 인스타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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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솔루트, 맘스쿨 '쇼미더 아기똥' 진행... "9일 인스타 라이브"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7.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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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방송 통해 아기똥 자가진단 방법 안내
수년 간 축적된 아기 변 데이터로 서비스 제공
사진= 매일유업.
사진= 매일유업.

매일유업이 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앱솔루트 맘스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지난 1975년 업계 최초로 '예비엄마교실'을 열어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한 이래로 45년간 전국의 부모 대상 '앱솔루트 맘스쿨'을 열어 부모교육을 지원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전국 각지의 고객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시작, 현재는 소통편과 강의편으로 나누어 앱솔루트 맘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맘스쿨의 일방향적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고객과 전문가의 쌍방향 소통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9일 진행되는 '쇼미더 아기똥'은 앱솔루트 맘스쿨의 소통편 프로그램이다.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 소속 전문가가 직접 아기의 변과 관련된 자가진단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실시간으로 시청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이다. 방송 중에는 즉석 퀴즈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인스타그램 앱솔루트 계정에 접속하면 시청할 수 있다.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는 매일유업이 모유에 가까운 분유를 만들기 위해 설립한 연구기관이다. 모유는 물론 아기의 변과 관련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이러한 연구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아기의 변을 통해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아기똥 솔루션'을 개발했다.

아기똥 솔루션은 아기의 변으로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매일유업의 대표 서비스다. 매일아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앱솔루트 아기똥 솔루션을 통해 아기의 변 사진을 업로드하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아기똥 전문가가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답변을 제공한다. 

매일 오전 6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데, 대부분 오전 중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양육자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고민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 반응 또한 긍정적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쇼미더 아기똥은 이미 6회나 다루어진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꾸준한 문의가 있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아기똥 솔루션 또한 매일유업이 자부심을 갖고 만든 서비스이니 아기의 변 상태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경우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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