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밀양 부시장, 코로나19 고위험시설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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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밀양 부시장, 코로나19 고위험시설 현장 점검 나서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7.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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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취임 후 취임식 없이 요양원, 뷔페음식점 현장 점검
"전국으로 재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해야" 강조
지난 1일 취임한 박성재 밀양시 부시장이 3일 코로나19 고위험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방역대책 관련 얘기를 나누는 모습. 사진=밀양시

밀양시는 지난 1일 취임한 박성재 밀양시 부시장이 별도의 취임식 없이 3일 코로나19 고위험 시설인 요양원, 방문판매시설, 뷔페 음식점 지도점검에 나섰다고 전했다.

박성재 부시장은 밀양시립요양원, 방문판매시설인 하이리코스메틱(동흥빌딩), 다담뜰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방역책임자 지정, 출입통제, 발열체크 점검을 하는 등 방역대책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밀양시는 고위험 시설인 요양병원 및 요양원,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시설, 뷔페 음식점에 대해 지난 6월 2일 ‘집합제한 및 방역수칙 준수 의무 부과’ 행정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강도 높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 계도기간(6. 10. ~ 6. 30.)이 끝난 지난 1일부터는 전자출입명부 설치 대상업소에 대해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면서 홍보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점검을 마친 박성재 부시장은 “전국으로 재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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