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파주 자매결연마을서 일손돕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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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파주 자매결연마을서 일손돕기 진행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07.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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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에 비료살포기와 생필품 기증도
박태선 농협은행 부행장이 파주 파평면 덕천리 마을에서 직원들과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박태선 농협은행 부행장이 파주 파평면 덕천리 마을에서 직원들과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업무지원·HR·신탁부문 박태선 부행장과 직원 30여명이 자매결연마을인 파주시 파평면 덕천리 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개인 간 간격을 유지하며 감자 수확, 콩 파종 등 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비료살포기와 생필품을 농가에 기증했다. 

농협은행은 파주시 덕천리마을과 2012년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을 맺은 이후 농번기 일손돕기 등을 통해 인연을 맺어왔다.

박태선 부행장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농업인들의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농업의 소중함과 농민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일손돕기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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