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2020년 일반직 공개채용... 21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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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2020년 일반직 공개채용... 21일까지 접수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7.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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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는 13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성별·학력 제한없는 블라인드 채용 적용
18~60세 이하 김해시 거주자 대상 제한
김해문화재단 전경. 사진=시장경제DB

김해문화재단이 2020년도 일반직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분야는 일반행정, 전시행정, 무대기술(기계), 정빙기술, 시설기술(전기) 등 총 5개 분야 7명을 공개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13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채용은 성별, 학력 제한 없는 블래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18세 이상~60세 이하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 발표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거주지가 김해시 외 타지역인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단. 무대기술(기계) 분야는 지역제한 없이 채용한다.

무대기술(기계)분야는 무대기술 분야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로 해당분야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시설기술(전기)은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전기분야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응시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총 4단계로 필기시험, 서류심사, 인·적성 검사,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필기 70%, 면접 30% 비율로 합산하여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한다. 합격자는 2021년 1월 1일 발령한다. 

재단 관계자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해 이번 공개채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김해문화재단에서 함께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증대를 실현할 인재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문화재단은 김해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 2005년 2월 설립되었으며 김해문화의전당,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문화예술·관광·스포츠 3개 분야 8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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