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고정지출 월납관리'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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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고정지출 월납관리' 서비스 출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07.0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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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데이터 기반 디지털자산관리
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고객데이터를 기반으로 불필요한 지출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고정지출 월납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고정지출 월납관리’ 서비스는 고객이 등록한 금융기관의 계좌거래와 카드내역을 분석해 통신비, 대출이자, 학원비, 자동납부 등 매월 반복적인 지출을 진단하고 통신요금 추천, 정기결제 관리, 할인카드 추천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내 통장 리포트 요약 ▲정기지출분석 ▲지출관리솔루션 ▲소비컨설팅 요약의 흐름으로 지출의 종합리포트를 제공해 고객이 한눈에 고정지출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불필요한 지출을 선택하면 연간 절약되는 금액을 시뮬레이션으로 계산해 효과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대표적인 고정지출인 통신요금은 데이터 사용량, 통화 사용량 등을 기반으로 꼭 맞는 통신 요금제를 추천해 준다. 본인도 모르게 매월 자동으로 결제되는 불필요한 정기결제도 해지 방법을 안내하고 다른 유사서비스와 비교해 준다.

‘고정지출 월납관리’ 서비스는 신한 쏠(SOL)의 MY자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사업이 본격화 되면 데이터의 범위를 확장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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