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으로 '쇼핑몰-홈페이지' 창업 그리고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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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으로 '쇼핑몰-홈페이지' 창업 그리고 10년
  • 공준표 기자
  • 승인 2017.05.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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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프로덕션 홈페이지 캡처.

창사 10주년인 에이치프로덕션은 5년 전에 자사 브랜드인 에이치디자인을 런칭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10만 원대의 쇼핑몰과 홈페이지 제작이라는 모토로 시작한 에이치디자인은 현재 600개가 넘는 템플릿 스킨을 보유하고 있다. 말 그대로 가성비가 좋은 홈페이지, 쇼핑몰을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는 얘기이다.

에이치디자인은 10년 사이 온라인 트랜드가 바뀌면서 과거 몇 백 몇 천만 원씩 하던 웹페이지가 지금은 과거 싸이월드 스킨과 같이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에이치디자인은 그 동안 탠디, 델리미트, ABC마트의 고가브랜드인 On the spot 등 굵직굴짉한

브랜드 홈페이지, 쇼핑몰, 모바일 등을 주문 제작했고, 꾸준히 저가형 템플릿의 허술한 디자인과 기능을 벗어나 다양한 템플릿 등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에이치프로덕션은 자회사인 에이치페이퍼는 키덜트들을 대상으로 하는 페이퍼토이 제작 브랜드이다. 꾸준히 3년 동안 비디오 콘텐츠 및 페이퍼토이 개발 중이며, 곧 특허권 및 제작이 가능한 수준까지 개발이 완료되었다며 출시 준비 중이다.

모사인 에이치프로덕션은 CF, 뮤직비디오, 홍보, 온라인 영상 등 트랜드의 중심에서 작업을 계속 해오고 있으며, 2010년 독립영화사로 시작하여 꾸준히 독립영화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최근에 제작한 단편영화가 국제무대에 계속 초청 및 수상되며 세기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이치프로덕션의 배 대표는 ‘다양한 색깔! 다양한 생각!’ 을 모토로 영화, 디자인, 프로그램, 감성 등 트랜드를 선두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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