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고기엔', 최대 30% 할인 가격에 한돈 판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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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고기엔', 최대 30% 할인 가격에 한돈 판매 外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0.06.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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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기엔
사진=고기엔

‘고기엔’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한돈 판매

코로나19과 최근 지급된 재난지원금의 영향으로 돼지고기 시세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돼지 지육 시세는 4,559원이었는데, 올해는 5,108원으로 12% 가량 증가했다. 시세가 크게 높았던 2017년을 제외한 평년과 비교해도 약 8% 높은 수준이다.

특히 지난 5월 13일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진 이후로는 한돈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해 한돈 가격 상승세가 더욱 커졌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고깃집 외식을 삼가고 집밥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정 내 고기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

종합 축산물 쇼핑몰 ‘고기엔’은 삼겹살, 목살 등 한돈 가격이 고공 행진하는 가운데 알뜰하게 고기를 먹으려는 손님 증가에 맞춰 ‘우리 한돈’ 기획전을 진행한다.

국내산 '한돈 구이용 삼겹살/오겹살, 가브리살(500g/냉장)'은 1만2800원에 판매하며, '한돈 구이용 목살(500g/냉장)'은 1만160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한돈 안심 돈까스, 장조림, 카레용(500g/냉장)’은 3300원, 국내산 ‘저지방 한돈 등심 돈까스, 탕수육(500g/냉장)’은 3500원, 국내산 ‘한돈 갈비찜(500g/냉장)’은 4800원, ‘한돈 LA갈비(500g/냉장)’은 4300원에 판매한다.

한편, ‘고기엔’은 육가공식품 전문기업 엔에프푸드에서 운영하는 종합 축산물 쇼핑몰로 자사 한돈브랜드 ‘아이포크’와 한우브랜드 ‘유아소’를 비롯해 육가공품을 판매하는 종합 축산물 쇼핑몰이다.

‘고기엔’에서 판매되는 고기는 직영 도축장에서 매일매일 신선하게 도축된 100% 국내산 돼지고기, 소고기를 HACCP 인증된 최신 시설의 가공장에서 엄격하게 품질이 관리된 제품이다.

최항석 엔에프푸드 대표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한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시세는 매우 높지만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한돈을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사진=해태htb
사진=해태htb

해태htb, 리치블랙커피·얼그레이 티라떼 출시

해태htb가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아티제’의 맛과 향은 물론 감성까지 그대로 담은 ‘아티제 리치블랙커피’와 ‘아티제 얼그레이 티라떼’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티제는 숙련된 바리스타가 내린 향긋한 커피, 시각과 미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케이크 등을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이다.

해태htb는 아티제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가 즐겨 찾는 프리미엄 커피와 고급 밀크티를 선보였다. 아티제 리치블랙커피는 과테말라에서 생산된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에스프레소 전용 기기에서 추출한 커피와 드립 방식으로 내린 커피를 같이 넣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아티제 얼그레이 티라떼는 고급 에프터눈 티카페에서 사용하는 스리랑카산 실론 홍차에 향긋한 얼그레이 향을 더한 밀크티다. 실론 홍차의 맛을 부드러운 우유와 과하지 않는 단 맛으로 조화시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코 끝을 스치는 은은한 얼그레이 향은 또다른 풍미를 자극한다.

제품 패키지에는 카페 아티제의 트랜디한 감성을 담았다. 아티제의 로고를 중심으로 커피와 티 원료를 터치가 살아있는 섬세한 드로잉으로 디자인해 아티제 특유 매장 분위기를 살렸다.

사진=할리스커피
사진=할리스커피

할리스커피, ‘수박키위스무디’, ‘애플라임스파클링’ 출시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가 지난해 여름 한정 메뉴로 처음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수박키위스무디'를 재출시 한다고 30일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매 여름 시즌마다 다양한 제철 과일을 한 잔에 담아낸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 초 출시한 여름 메뉴 ‘피치딸기크러쉬’와 ‘멜론스무디’에 이어 선보이는 메뉴는 ‘수박키위스무디’와 ‘애플라임스파클링’ 음료 2종이다. 특히 지난해 6월 처음 선보인 '수박키위스무디'는 출시 한 달 만에 약 10만잔이 판매되며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수박을 착즙해 만든 스무디 타입의 음료인 ‘수박키위스무디’는 제철 과일이지만 혼자 먹기엔 부담스러운 수박을 음료로 구현했다. 생 수박을 먹는 듯한 맛에 톡톡 터지는 키위의 식감이 매력적인 음료다.

올해 첫 출시한 '애플라임스파클링'은 대표 디톡스 과일인 라임을 활용해 만든 스파클링 음료다. 라임 스파클링의 깔끔한 맛에 사각사각 씹히는 청송 사과 과육이 더해져 씹는 식감을 살렸다. 여기에 생 라임 슬라이스를 토핑으로 얹어 청량감과 상큼함을 극대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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