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에 개설되는 첫 복합점포
은행·증권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은행·증권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KB금융그룹은 29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에 '부평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복합점포를 72개로 확대하게 됐다. CIB복합점포 9개를 포함해 복합점포망은 총 81개에 달한다.
'부평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는 부평구에 개설되는 첫 번째 WM복합점포다. 인근에 위치한 국가산업단지 내 입점 기업들과 부평구 거주 고객들에게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공동상담실에서 PB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 PB가 한 팀으로 구성돼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와 경쟁력 있는 투자상품을 추천해 준다.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적합한 자문컨설팅도 제공한다.
KB금융그룹 WM부문을 총괄하는 김영길 부문장은 "은행·증권 WM복합점포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면서도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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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taeyoung8317@meconomynews.com
소상공·벤처·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