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종합부동산서비스 '하나 부동산 리치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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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종합부동산서비스 '하나 부동산 리치업' 출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06.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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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개발·관리·매각 원스톱 서비스 제공
분야별 전문가 통한 최적의 솔루션 지원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을 주축으로 그룹 관계사가 보유한 부동산 서비스 역량을 한데 모아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 부동산 리치업(Hana Realty Rich Up)’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 부동산 리치업은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부동산 자산을 UP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나은행의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와 리빙 트러스트(Living Trust), 하나자산신탁의 개발 능력과 건물 운영 자문 서비스를 접목해 부동산 취득·개발·임대·관리·처분 모든 과정에 대한 솔루션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

부동산 생애주기에 맞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하나금융의 전문적인 자산관리와 연계해 부동산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증여·상속에 대한 고민까지도 함께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부동산 투자자문, 리빙 트러스트, 개발 컨설팅, 건물 운영 자문 등 부동산과 관련된 종합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부동산에 대한 기본적인 매입·매각 자문을 포함해 본인이 소유하고 있거나 관심 있는 부동산에 대해 숙련된 전문 인력으로부터 최적의 개발사업 타당성 분석을 자문 받을 수 있다. 신축 개발과정 전반에 대한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부동산 투자자문은 고객의 입장에서 타당성 분석과 가치평가를 통해 매입과 매각을 자문하는 서비스다. 리빙 트러스트는 하나은행의 특화 서비스로 신탁이 갖고 있는 장점을 적절하게 활용해 부동산의 관리와 처분을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개발 컨설팅은 개인이나 기업이 보유한 부동산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개발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신축 기획, 인허가, 시공사 선정, 공사 관리 등을 자문하는 서비스다.

건물 운영 자문은 PM(건물 관리), LM(임대차 관리), FM(시설 관리) 등을 바탕으로 보유하거나 사용 중인 부동산 자산에 대한 최적의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직접 임차인이나 중개업자 또는 수리업자 등을 만날 필요 없이 회계까지 대행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건물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하나 부동산 리치업 서비스는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하나 부동산 리치업은 신축 경험이 없어 개발을 망설였던 손님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동산 자산관리의 모든 과정을 숙련된 전문가로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매입하거나 매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향후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이 참여하는 부동산 관련 금융서비스를 추가로 탑재해 부동산 취득과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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