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내달 1일부터 관내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부분개관 1단계에서 2단계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료 대출 및 반납만 가능했던 1단계 부분개관에 이어 자료실을 일부 개방하면서 도서관 내 거리두기를 위해 출입 인원을 제한한다.
도서관별 입장가능인원은 칠암 147명, 화정글샘 150명, 장유 150명, 율하 100명, 기적 76명, 진영한빛 69명 등이다. 전자출입명부 또는 수기명부를 작성해야 입장할 수 있다.
시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청사관리, 근무자, 이용자 예방수칙이 포함돼 있는 ‘도서관 감염증 예방 매뉴얼’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각 도서관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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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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