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제약] 대웅제약, '지이크'와 '우루사' 브랜드 활용 패션상품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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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제약] 대웅제약, '지이크'와 '우루사' 브랜드 활용 패션상품 출시 外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0.06.2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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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웅제약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 ‘지이크’와 ‘우루사’ 브랜드 활용한 패션상품 출시

대웅제약이 대표 제품인 ‘우루사’와 젊은 감성의 정장 브랜드 ‘지이크(SIEG)’가 콜라보레이션해 여름 한정으로 패션 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전통 브랜드 ‘우루사’가 젊은 소비자에게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가기 위해 진행됐다.

각 제품에는 우루사 브랜드아이덴티티(BI)인 ‘곰’의 이미지를 복고풍 감성을 담아 귀엽고 캐주얼하게 표현했다. 브랜드 로고 디자인은 최근 뉴트로 디자인으로 업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조인혁 작가와 대웅제약 디자인팀에서 협업하여 우루사의 브랜드 정통성까지 담아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남성 직장인의 필수품인 티셔츠, 슬리퍼, 양말 등 총 3종이다. ‘간 기능 개선을 통한 피로회복제’라는 우루사의 컨셉을 고려하여 업무에 지친 직장인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티셔츠와 양말은 면 100% 천연섬유로 만들었으며, 슬리퍼는 쿠션을 넣어 착화감을 높이고 미끄러움은 최소화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이번 우루사와 지이크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신원몰과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내 지이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26일부터 7월 9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사진=동아ST
사진=동아ST

에스티팜, Roche CDMO Award 2019 수상

에스티팜이 스위스의 글로벌제약사 로슈(Roche)로부터 ‘Roche CDMO Award 2019’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Roche CDMO Award는 로슈가 CDMO 업체들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면서 업체들이 보여준 최상의 성과와 노력에 감사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로슈는 매년 한 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에스티팜은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 2016년부터 로슈가 개발 중인 올리고핵산치료제(oligonucleotide) 신약의 CDMO를 맡았으며, 분석법 및 GMP 공정 개발, 분석 검증과 미생물 제어 기술 지원, 임상 3상용 시료 생산 등 올리고핵산치료제 CDMO로서 혁신적인 역량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해 4월에는 로슈의 SHE Audit(Safety, Health & Environmental Audit, 안전보건환경 실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특히, 올리고핵산치료제 신약 분야에서는 글로벌 최초, 저분자 신약 분야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로슈의 Process Validation(공정 유효성 검증)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티팜은 올리고핵산치료제 CDMO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연간 최대 750kg까지 생산 가능한 반월공장과 50kg까지 생산 가능한 시화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규 프로젝트의 수주가 증가하면서 반월공장의 대규모 증설을 검토 중이다.

올해 3개의 글로벌제약사로부터 올리고핵산치료제 신약 4개의 원료 공급을 수주한 것을 포함해 현재까지 에스티팜의 누적 수주 잔고는 6900만 달러(약 833억원)에 달하며, 또 다른 3개의 글로벌제약사와 원료 공급을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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