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대한적십자와 연계 '취약계층 안전인프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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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대한적십자와 연계 '취약계층 안전인프라' 지원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0.06.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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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사고 발생 시 신속대처 위한 안전키트 전달
문영기 캠코 부산지역본부장(왼쪽)이 25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방문, 안전 키트 25세트를 김태광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캠코
문영기 캠코 부산지역본부장(왼쪽)이 25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방문, 안전 키트 25세트를 김태광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부산지역본부가 2020년 사회공헌 추진목표인 ‘포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다함께 잘 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연계해 취약계층 안전인프라 지원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안전인프라 구축 지원활동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본부 임직원 20여명은 화재감지기, 투척용 소화기, 가스차단 타이머 등 안전키트를 구성했다. 직원들이 제작한 안전키트는 부산진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영기 캠코 부산본부장은 “캠코는 재난·사고로부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노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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