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6·25참전유공자회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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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6·25참전유공자회 초청 간담회 개최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6.2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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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시장 "보훈수당 인상 등 다양한 보훈사업 추진할 것"
허성곤 김해시장이 25일 6·25참전유공자회 등 관내 보훈단체장 8명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추진중인 보훈관련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허성곤 김해시장은 25일 서상동 한 식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 등 관내 보훈단체장 8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허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가 지금 평화로운 시대에 사는 것은 여러분의 희생이 있어 가능했다” 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보훈수당 인상 등 다양한 보훈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보훈단체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박수환 전몰군경유족회 김해시지회장, 최도원 6·25참전유공자회 김해시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53억원의 예산을 들여 보훈수당, 참전자 사망위로금 등 9개 수당을 비롯해 보훈단체 운영비 및 전적지순례비 지원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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